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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게아

 

 

 

세계지도를 퍼즐처럼 맞춰 본 적이 있나요?

 

 

유심히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유럽과 아프리카의 서쪽과 아메리카 대륙의 동쪽 모양이 마치 붙이면 딱 맞아 들어갈 것만 같이 매우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옛날 사람들도 유사한 생각을 했죠. 독일의 지리학자 훔볼트라는 사람은 직접 남아메리카 대륙 쪽에 답사를 갔느데 아프리카의 서쪽 생물과 지질구조가 굉장히 유사한 것을 발견 합니다. 이런저런  독일의 기상학자인 알프레드 베게너는 세계지도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륙들의 일부 모양이 매우 유사하다'. 베게너는 "아주 먼 엣날 2억 5천 년 전에는 지구의 육지가 한 덩어리였을 거라고 주장을 하고 그 이름을 '판게아(Pangaea)' 라고 지었습니다. 판게아의 게아를 '가이아'라고 하면 가이아는 그리스의 대지의 여신의 이름입니다.

 

 

판게아는 하나의 거대한 육지가 있고 그 주위에 거대한 대양이 둘러싸고 있는데 이 대양을 판타라사(Panthalassa)라고 불렀습니다.

 

베게너는 하나의 설을 주장 했는데요 바로 하나였던 판게아가 어떤 힘에 의해 이동 했다는 '대륙 이동설'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도데체 어떤 힘으로 대륙을 이동시켰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베게너는 계속해서 탐사를 떠나지만 결국 이유를 찾지 못하고 1930년에 동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 대륙이동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유명한 이론이 있는데요 바로 '판 구조론'입니다.

 

 

 

 

 

 

2. 판 구조론

 

 

판 구조론이론은 핵에의해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1945년부터 1980년대 냉전의 시기에 '핵무기 개발을 제한하자'라는 국제사회 분위기가 조성이 됩니다. 1963년 116개국이 대기권 물 우주공간에서 핵실험을 금지하자는 실험 금지 조약에 서명을 합니다. 그런 움직임 속에서 미국과 소련은 핵실험과 관련해 서로를 감시하기위해 지구 관측망을 여러 지역에 설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치된 관측망을 통해 지구의 움직임을 관찰하던중 땅에 여러개의 판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부분들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판 구조론은 바로 여기에서 나오게 된 것이에요. 판구조론은 어려개의 판이 서로 부딪히거나 나눠지는 과정에서 지진, 화산 등이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부딪히는 부분에서 산맥이 형성되고, 판과 판이 벌어지는 부분에서 마그마가 올라와 섬이 생기고, 새로운 바다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판이 서로 부딪혀서 만들어진 안데스 산맥 히말라야 산맥과, 판이 서로 멀어지면서 만들어진 홍해바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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